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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를 위한 버튼들: 알고 쓰는 제품 이야기

“내가 생각하면 누군가는 만든다” 2018년 12월 관점



일년 전 생각했던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것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헤드폰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 되었다.


전통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UI의 조화를 강조한 헤드폰 아이디어. 하드웨어의 Physical 버튼과 virtual 버튼의 조화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애플도 물리적 메인버튼을 가상의 버튼으로 바꾸고 있는 시점에...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면 좀 다른 이야기가 된다. 소위 UX쪽 뭘좀 안다는 선두 회사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반갑고, 이렇게 어쩌다 마주친 상황이 신기. ㅎㅎㅎ. (Tactical button과 Capacitive touch button의 사용성과 장단점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제품디자이너 뿐 아니라 많은 발명가들이나 스타트업하는 이들도 경험하는 것처럼, 일상속에서 새 제품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제품화 하려는 과정에서, 자신은 독창적이라고 생각했던 그 아이디어가 이미 상점에서 팔리고 있는 때를 경험할때가 많다.


그때마다...

“아 늦었구나.”


헤드폰 디자인 보고싶으시면 아래 두개 링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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